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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거래를 하다보면 종종 듣게되는 스테이킹. 정확히 어떤 개념인지 알고 계시나요? 거래소에서 스테이킹 이벤트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스테이킹이란 무엇인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스테이킹(Staking)
스테이킹(Staking)은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에서 사용되는 개념으로, 네트워크의 운영과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특정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이를 네트워크에 예치(위임)하는 과정을 뜻합니다. 스테이킹을 통해 사용자는 네트워크 활동에 기여하고, 그 대가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테이킹의 주요 개념
- Proof of Stake(PoS):
스테이킹은 주로 지분증명(Proof of Stake, PoS) 방식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사용됩니다. PoS는 작업증명(Proof of Work, PoW) 방식처럼 복잡한 수학적 연산을 수행하는 대신, 사용자가 보유한 암호화폐의 양과 보유 기간에 따라 블록 생성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입니다. - 보상:
사용자는 스테이킹을 통해 네트워크 검증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암호화폐 보상(예: 신규 발행된 토큰 또는 거래 수수료)을 받습니다. - 유동성 제약:
스테이킹한 자산은 일정 기간 동안 잠길 수 있습니다. 이를 락업 기간(Lock-up Period)이라고 하며, 이 기간 동안 해당 암호화폐를 거래하거나 출금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소중 한곳인 업비트를 보면 스테이킹 서비스를 상시로 하고 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업비트 스테이킹: https://www.upbit.com/staking/items
스테이킹의 작동 방식
- 암호화폐 예치:
스테이킹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일정량의 암호화폐를 예치합니다. - 네트워크 참여:
예치된 암호화폐를 통해 사용자는 네트워크 운영(예: 트랜잭션 검증)에 기여합니다. - 보상 지급: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사용자는 스테이킹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추가로 받습니다.
스테이킹의 장점
- 수동적 수익 창출:
암호화폐를 단순히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에너지 효율:
PoW 기반 블록체인과 달리, PoS는 전기 소모량이 적어 친환경적입니다. - 네트워크 안정성:
사용자가 스테이킹에 참여하면 네트워크 보안과 운영 효율성이 높아집니다.
스테이킹의 단점
- 락업 기간:
스테이킹 자산은 일정 기간 동안 잠기기 때문에 유동성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 시장 변동성 위험:
암호화폐 가치가 하락하면 스테이킹 보상이 손실을 상쇄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 기술적 리스크:
스테이킹 과정에서 지갑 보안 문제나 네트워크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킹 참여 방법
- 거래소를 통한 스테이킹:
많은 암호화폐 거래소(예: 바이낸스, 업비트 등)에서 사용자가 간편하게 스테이킹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개인 노드 운영:
사용자가 직접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노드를 운영하며 스테이킹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술적 지식과 초기 비용이 필요합니다. - 스테이킹 서비스 이용:
특정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스테이킹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 가능합니다.
예시
- 이더리움 2.0(Ethereum 2.0): PoS 방식으로 전환되며, ETH를 예치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카르다노(ADA): 스테이킹 풀을 통해 ADA를 예치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 스테이킹이란 쉽게 말해 내가 보유한 암화화폐를 일정기간동안 맡기면 그 기간에 대한 보상을 받는 형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돈으로 치면 예금과 비슷한 개념이겠죠?
하지만 이 스테이킹 기간동안 토큰의 가격이 하락할 위험도 언제나 존재하기때문에 100%안전한 투자는 절대 아닙니다.
그러므로 스테이킹을 할때에는 스테이킹 기간과 보상을 잘 살펴보고 결정하셔야 한다는점 기억하세요!
오늘도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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