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공모주 청약 철회 IPO 내년으로 연기

케이뱅크 공모주 청약 철회

 

몸값이 5조에 달할거라고 예정되었던 케이뱅크 공모주 청약. 원래 대로라면 2024.10.10~10.16일까지 기관들의 수요예측이 진행되고 공모주 청약은2024. 10.21~10.22일 진행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케이뱅크가 IPO철회 신고서를 제출 했네요.

 

케이뱅크 철회 신고서 :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1018000208

 

철회신고서 제출 사유는 성공적인 상장을 위한 충분한 수요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써 있네요.

즉, 기관들의 수요예측결과가 안좋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케이뱅크의 청약철회는 처음이 아니죠. 2022년에 첫번째 상장에 도전했다가 철회 했었는데 올해도 결국 청약 철회가 되었네요.

한참 공모주 성수기에는 말도 안되는 종목들도 기관들이 묻지마 청약 느낌으로 수요예측에 참여해서 수요예측은 무조건 흥행인 느낌이었는데 그래도 요즘은 기관들의 수요예측도 제 역할을 조금씩 하는 느낌입니다.

 

케이뱅크는 청약전에도 몸값이 과대 평가되었다는 시각이 있었는데요, 2025년에 다시 공모주 청약에 도전할때는 지금과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해 봐야겠습니다.

 

 

어쨌거나 다음주 케이뱅크 공모주 청약을 기다리셨던 분들에게는 청약 철회 소식을 공유 합니다.

철회가 안되었다면 진행되었을 케이뱅크 공모주 청약 조건이 어땠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케이뱅크 공모주 청약일정 핵심정리

 

이처럼 공모주 청약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서 청약이 취소되는 일도 빈번 합니다.

수요예측 결과가 안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청약을 그대로 진행하는 기업도 있지만 무리하게 청약을 진행하는것보다는 이처럼 재정비를 통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청약을 진행하는게 청약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결과라 생각드네요.

 

원래대로라면 성우와 케이뱅크가 공모주 청약일정이 겹쳤었는데 이로써 성우가 겹치는 일정없이 혼자 청약을 진행하게 되었다는 점도 참고하세요.

 

성우 공모주 청약일정 핵심정리

 

 

오늘도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