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자보호법 이해하기
열심히 저축한 은행이 갑자기 파산을 했다! 내 돈은 어떻게 되는 걸까? 다행히 우리나라는 이럴 때를 대비해서 최소한의 돈(1인당 5천만 원)을 보호해 주는 예금자보호법이 있습니다. 예금자보호법? 금융회사의 파산으로 회사가 고객의 돈을 지급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서 공적보험(예금보험)을 이용해 예금자의 돈을 보호하는 법입니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 대상인 금융상품은 1인당 원금 + 이자를 합쳐 5천만 원까지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 은행에 예금 5천만 원을 넣어둔 상태인데 은행이 파산했다면 예금 5천만 원은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보호 받을 수 있지만 5천만 원을 초과한 이자는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보호 금융상품과 비보호 상품 모든 금융상품이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일..
재테크
2021. 2. 26.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