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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가 되고 싶어 시작한 티스토리. 티스토리를 개설하고 글을 쓰면서 구글 애드센스에 가입했습니다. 어느 정도 글이 쌓이고 나서 승인을 요청했는데 거절 메일이 왔습니다. 티스토리를 만들고 도전하고 있는 애드센스 승인! 애드 고시라고 불리는 이 승인은 정말 만만치가 않네요.
애드센스 승인 거절
그동안의 과정을 공유해보자면
1. 티스토리 개설 후 매일 글쓰기
2. 티스토리 글이 20개 정도 쌓였을 때 애드센스 가입, 승인 요청
애드센스 -> www.google.com/intl/ko_kr/adsense/start/
3. 신청 후 18일 만에 신청 결과가 메일이 옴 (결과는 거절 T_T)
4. 거절 메일을 받고 다시 바로 승인 신청을 함. 그리고 글은 계속 써나감.
5. 첫 번째 승인 거절 메일후 16일만에 또 승인거절 메일이 옴.
6. 3번째 승인 신청
구글에서는 승인 요청을 하면 최대 2주가 걸린다고 쓰여 있지만 저는 늘 답변이 오기까지 2주 이상이 걸렸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허무하게도 승인거절이라니. 승인거절 메일에는 구체적인 사유가 써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로그인해보니 가치 있는 인벤토리 콘텐츠가 없다고 하네요.
열심히 쓴다고 썼으나 아직 제 블로그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는 부족한가 봅니다. 그 사이 다음에서는 블로그가 최적화되어 조금씩 유입이 늘고 있습니다. 혼자 하는 메아리처럼 글을 쓰고 있는 블로그지만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는 블로그가 되고 싶고 저에게도 금전적으로 도움이 되는 블로그로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꾸준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구글에서 축하합니다! 메일을 보내주지 않을까 기대하며 오늘도 블로그에 글을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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