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증권사별 청약 경쟁률(1일차)

카카오페이 증권사별 청약 경쟁률(1일 차)

어제부터 시작된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비례 배정이 없어서 경쟁률 눈치게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공모주 청약 첫 밤 10시에 마감된 증권사별 청약 경쟁률을 살펴봤습니다.

 

이번 청약은 총 4개의 증권사에서 청약이 진행되었습니다.

	삼성	대신	한국투자	신한금융투자
배정물량	2,302,084	1,062,500	708,333	177,083
1일차 청약건수	361,857	106,637	297,940	52,035
예상 균등배정수	6.36	9.96	2.38	3.4
배정 확정	6주+추첨	9주+추첨	2주+추첨	3주+추첨

비례 배정이 없으니 굳이 20주(90만 원) 이상 청약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 다들 아시죠?

1일 차로만 봤을 때는 대신증권의 경쟁률이 가장 유리합니다. 하지만 얼마 전에 청약했던 엔켐의 환불일이 오늘이고 엔켐은 대신증권을 통해 청약한 사람들이 많았을 거라 오늘 대신증권의 경쟁률이 훅훅 오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한 가지 이상한 것은 어제저녁 밤 10시 마감 후에 삼성증권의 총 청약건수는 분명 361,857건이었는데 오늘 아침에는 392,482건으로 나오네요. 그렇다면 삼성증권의 1일 차 예상 균등 배정수는 5.8주가 됩니다. 

새벽에는 청약이 불가능했는데 왜 그사이 총 청약건수가 바뀌었는지... 시스템 오류인지 아니면 어제 마감이 잘못 표기되어 있었던 건지 모르겠으나 어쨌거나 지금은 이렇게 표기되고 있다는 것도 참고하세요.

 

어차피 1일 차 경쟁률은 2일차가 되면 비슷해질게 뻔해서 1일차 경쟁률이 큰 의미가 있지는 않습니다. 다들 저처럼 1일차 경쟁률을 살펴볼 테고 2일 차에 청약할 때는 청약 경쟁률이 덜한 곳을 찾아서 청약할 가능성이 크니까요.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에 관한 내용은 아래 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일정과 필수확인 주의사항

오늘 청약 마감시간은 오후 4시! 

마감시간이 지나면 청약 불가능 하니 오후에 경쟁률 한 번 더 확인해보고 청약을 진행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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