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임금 평균임금의 차이

회사에서 수당을 계산할때 통상임금과 평균임금에 따라서 수당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죠. 생각보다 나의 연차수당이 적게 나왔을때 내 통상임금과 평균임금을 잘 못알고 있을 경우가 종종있는데요, 통상임금과 평균임금의 차이를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월급을 받고 있다면 정확히 알아두면 좋은 개념이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통상임금과 평균임금의 개념과 차이점

통상임금과 평균임금은 근로자의 임금 산정과 법적 기준을 정할 때 중요한 용어입니다. 두 용어는 근로기준법에서 정의되며, 각각 다른 목적과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이를 이해하면 퇴직금, 연장근로수당, 휴업수당 등 각종 임금 산정에 도움이 됩니다.

통상임금이란?

통상임금은 근로자에게 정기적이고 일률적으로 지급되는 고정적인 임금을 말합니다.

• 근로기준법 제2조에 따라 "소정 근로에 대해 근로자에게 정기적으로 지급하기로 약정된 금액"을 의미합니다.
• 주로 기본급과 고정수당(직책수당, 자격수당 등)이 포함됩니다.

통상임금의 특징

1. 정기성: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이어야 함.
2. 일률성: 모든 근로자에게 동일한 조건으로 지급되는 임금이어야 함.
3. 고정성: 지급액이 일정하고 변동되지 않아야 함.

통상임금 산정 방식

• 시간 통상임금 = 월 통상임금 ÷ 월 소정 근로시간
• 예: 월 통상임금이 200만 원이고 소정 근로시간이 209시간이면, 시간 통상임금은 약 9,569원입니다.

 

통상임금 언제 사용되나?

우리가 흔히 휴일근로수당이나 연장 수당을 계산할때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 연장, 야간, 휴일근로수당 계산
  • 수당 = 통상임금 × (지급 비율) × (시간)
• 주휴수당과 관련된 임금 산정

통상임금 뜻과 계산법

 

평균 임금이란?

그렇다면 평균임금은 통상임금과 뭐가 다를까요?

평균임금은 근로자가 일정 기간 동안 받은 총 임금의 평균 금액을 말합니다.

• 근로기준법 제2조에 따라 "산정 사유가 발생한 날 이전 3개월 동안의 총 임금을 총 일수로 나눈 금액"입니다.

평균 임금의 특징

1. 실제 지급액 기준: 고정수당뿐 아니라 초과근무수당, 성과급, 상여금 등도 포함.
2. 변동 가능성: 근로자의 최근 3개월 동안의 임금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평균 임금 산정 방식

• 평균임금 = 총 지급 임금 ÷ 총 일수
• 예: 3개월 동안 받은 총 임금이 600만 원이고, 총 일수가 92일이라면 평균임금은 약 65,217원입니다.

 

 

평균임금 언제 사용되나?

우리의 퇴직금은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 퇴직금 산정:
  • 퇴직금 = [(1일 평균임금 × 30일) × 근속연수]
• 휴업수당:
  • 휴업수당 = 평균임금 × 지급 비율 × 일수

 

통상임금과 평균임금의 차이점

항목	통상임금	평균임금
의미	정기적·일률적으로 지급되는 고정 임금	최근 3개월 동안 지급된 총 임금의 평균액
기준	약정된 고정 임금	실제 지급된 총 임금
포함 항목	기본급, 고정수당	기본급, 고정수당, 성과급, 초과근로수당 등
산정 기간	현재 지급 기준	산정 사유 발생 전 3개월
주요 사용 목적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산정	퇴직금, 휴업수당 산정
변동 여부	고정적	변동 가능

 

• 통상임금은 고정적으로 받는 임금을 기준으로 하므로, 근로시간에 따른 수당 산정에서 사용됩니다.
• 평균임금은 근로자가 실제로 받은 총 임금을 기준으로 하며, 퇴직금이나 휴업수당처럼 보상과 관련된 계산에 활용됩니다.
• 주요 포인트:
  • 통상임금은 고정적이고 예측 가능하지만, 평균임금은 근로자의 근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임금 협상이나 노동 분쟁 시, 두 용어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통상임금과 평균임금의 차이를 자세히 정리해봤습니다.

이제 확실히이해 가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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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직장인 여러분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