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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매월 말에 다음달의 공모주 청약일정을 미리 챙겨보고 있습니다. 이것도 미리 일정을 챙기지 않으면 기간을 넘기기 쉽상이더라고요. 공모주 청약을 하려면 가장 중요한 3개의 날짜가 있습니다. 바로 청약일. 환불일. 상장일 인데요. 청약을 하고 나서 배정받지 못한 증거금은 환불일에 환불이 되고, 배정받은 주식은 상장일에 상장완료되어 거래가 가능하게 됩니다. 때문에 이 3개의 날짜를 미리 챙겨두는게 중요합니다.
5월 공모주 청약일정
5월 4일 에이치피오를 시작으로 씨앤씨인터내셔널, 라온테크, 샘씨엔에스등의 공모주 청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종목별 공모가는아래와 같습니다.
에이치피오 22,200~25,400
씨엔씨인터내셔널 35,000~47,500
라온테크 12,800~15,800
샘씨엔에스 5,000~5,700
삼영에스앤씨 7,800~10,000
제주맥주 2,600~2,900
진시스템 16,000~20,000
에이디엠코리아 2,900~3,300
5월 공모주 청약전 생각해보자!
요즘 공모주 수익률이 높은편이라 일부에서는 무조건 수익이 나는것처럼 비춰지고 있지만 공모주 청약후 상장일에 주가가 공모가보다 낮아지는 케이스도 분명히 있습니다. 때문에 5월 공모주 청약 일정을 보고 기업 분석없이 무조건 모든 주식에 청약을 하기보다는 들인 시간대비 수익을 계산해보시고 투자를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작게는 2천원대 주식부터 가장비싼 3만원대까지 기업가치에 따라 공모가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공모주 투자가 비교적 수익이 날 확률이 높은 투자 방법이긴 하지만 주가가 낮을경우 그 이익이 크지 않을수 있다는 점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따상,따따상들의 가격이 공모가격을 기준으로 정해지기 때문인데요. 공모주의 따상은 공모가의 2배로 상장한 뒤 30% 주가 상승일 경우를 말합니다. 수익률로는 대단한 수익률이지만 공모주 특성상 최소 3일의 시간이 들고 대부분 상장 당일 매도 수익을 목적으로 한다면 상장후 최상의 케이스와 최악의 케이스를 모두 계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5월에는 공모주 일정이 겹치는 회사들도 많은데 이경우 공모일정과 상장일이 같은 확률이 높습니다. 공모주 특성상 대부분 상장당일 아침 9시~9시 30분 사이에 주가의 등락 방향이 결정되므로 여러종목을 동시에 청약하면 당일 주가 대응이 어려울수 있다는 점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저는 기업을 하나씩 검색해보고 수익이 많이 날 수 있을것 같은 종목을 선별한뒤 3~4개의 회사에만 청약을 진행해보려고합니다.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기준으로 투자하고 싶은회사를 선별해서 5월에 성공적인 공모주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
혹시 공모주 청약 방법을 모르신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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